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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원인, 증상, 치료 및 관리 방법

A형간염

A형간염 원인, 증상,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A형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간의 급성질환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신장의 기능악화를 유발하거나 간이 심하게 손상시켜 간이식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A형간염은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을 보이며, 치료와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A형간염의 원인

A형간염은 감염자의 대변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주로 감염됩니다.

이런 이유로 상하수처리가 발달하지 않은 60년대와 70년대에는 A형 간염의 감염이 굉장히 빈번했었습니다.

또한, 주사기를 통한 감염이나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드뭅니다.

 




A형간염의 증상

A형간염은 감염 후 평균 4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됩니다.

간수치 상승, 발열, 식욕 부진, 황달, 우상복부 통증, 구역감 등을 특징적인 증상으로 보이죠.

이러한 증상들은 항체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경우는 감기와 같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신장기능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간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A형간염의 치료

아직 A형간염을 집중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간 보호제를 사용하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황달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해서 간보호제와 수액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를 합니다.

또한 증상에 대응하는 증상치료를 하죠.




A형 간염의 관리 방법

A형간염 환자의 경우 발병 이후 2주간 혹은 황달 발생 후 1주간은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기간동안 타인에게 전염 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격리생활을 유지하며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60년대와 70년대에는 A형 간염의 감염이 굉장히 많았지만 80년대 이후에는 위생 상태가 개선되면서 감염이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에는 15,000건이 넘는 유행이 발생하였고, 2019년에도 소규모 유행이 있었습니다.

 

20대와 40대에서는 대부분 A형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기에 항체검사 없이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방접종은 한 번 접종하고 나서 6개월에서 12개월 이후에 부스터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예방접종을 받으면 90% 이상의 경우에서 항체가 생성되어, 이는 20년 이상의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A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예방과 초기 관리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개인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위에 설명된 방법들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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