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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성치매 원인, 증상, 진단, 치료법 총정리

혈관성치매

혈관성치매 원인,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혈관성치매는 뇌혈관 질환이 원인으로 발생한 치매를 말합니다.

이는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치매로 전체 치매환자 중 80~90%가 혈관성치매에 해당하죠.

 

혈관성치매 원인

혈관성치매의 원인은 특히 급성뇌경색과 허혈성뇌졸증 등로 인해 발생하며 세부적으로 다발성 경색 치매, 주요부 뇌경색 치매, 피지라 혈관 치매 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 환자 중 대부분은 고혈압, 흡연, 심근경색, 심방세동,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운동부족 등 혈관성 질환을 일으키는 병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특별한 병이 없더라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뇌 손상이 심해지면 혈관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 증상

혈관성 치매의 증상은 뇌혈관 질환의 위치나 뇌 조직 손상정도에 따라 그 증상이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지 기능 저하

인지기능 저하는 혈관성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알츠하이머와 달리 인지 능력감소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억력저하뿐만 아니라 언어기능 저하, 판단력, 계산능력, 집행 기능 저하와 같은 다른 인지 영역에서도 나타날 수 있죠.

 

정서 및 행동 증상

혈관성 치매 환자는 정서적이나 행동적 측면에서는 우울증, 불안, 감정 변화, 인내심 부족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치매가 심해짐과 더불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환자와 가족, 주변인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혈관성 치매 치료

혈관성 치매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현재의 손상 관리와 미래의 손상 예방하는 것입니다.

혈관성 치매를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없지만,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생활의 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사용하죠.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현재 뇌손상을 관리하며, 증상완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사용되는 약물로는 항혈소판제, 혈액항응고제, 고혈압 약, 콜레스테롤 감소제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런 약물들은 뇌혈관 혈전 형성 방지와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

추가적인 뇌손상을 예방하고, 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에는 건강한 식사, 꾸준한 운동, 흡연 및 과음 금지, 적절한 체중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혈관성 치매 예방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소금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 달지 않은 과일, 견과류, 고단백질 식품(닭가슴살이나 두부 등)을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음이나 흡연을 피하고, 주 3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뇌 손상을 예방하고, 약물의 과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즐거운 활동이나 취미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뇌의 허혈성 변화로 인해 움직임이 줄어들거나 무기력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활동을 강제로 해야하는데, 이는 뇌 허혈성 변화의 위험 요인인 활동 감소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보행장애가 있을 경우 넘어질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동반 아래에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이 발생했을 때는 초기 치료를 통해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사, 금연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 혈관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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