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증상 ,원인, 치료 (편도선염)

편도염 증상 ,원인 , 치료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목에 통증이 있을 때 통증의 위치가 목의 상단인지, 하단인지에 따라 그 원인이 다릅니다.

상단의 통증은 주로 인두염, 후두염이거나 이 부분에 편도도 위치해 있기 때문에 편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하단에 통증이 있다면 갑상선이나 림프절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편도선과 편도염

편도선은 입과 코를 통해서 들어오는 외부의 병균을 보호하기 위해. 점막의 표면을 항체를 생성해 배출, 보호하는 기관입니다.

편도염은 양측 편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베트용혈성 연쇄상구균이나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피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같은 다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갑자기 열과 오한이 발생하고 목에 통증이 생기며 두통, 몸살,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이후 3-6일 이내에 상태가 호전됩니다.

턱 아래쪽을 만졌을 때 목 옆으로 작은 멍울은 림프절로, 림프절은 편도염이 생겼을 때 같이 부어오르며 눌렀을 경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목 양쪽에 있는 편도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일반적인 편도염입니다.

만성편도염은 지속적으로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로, 급성편도염이 지속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편도 표면에 단단한 침전물이 생기는 경우로 인후통을 동방하기도 하며 극심한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편도 부분에 농양이 생긴 경우입니다. 보통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염증을 줄입니다.

목의 통증과 커진 편도, 하얀 가피, 충혈이 있으면 급성 편도염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이전에 편도염의 병력이 있고 편도에 염증이 확인되면 편도염으로 진단합니다.

염증이 심해져 심경부감염이 생기거나 농양이 확인되면 내시경이나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치료가 됩니다. 다만 고열, 통증, 염증등에 대응하기 위한 해열제 및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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