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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간질환 증상 ,종류 ,치료 ,관리

알콜성간질환

알콜성간질환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과음이 지속되면 간세포의 대사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이는 간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기 전까지 어떠한 신호도 보내지 않죠.

과음은 간질환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렇게 생기는 대표적인 알콜성간질환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이 있습니다.

이런 간질환들은 비대상성 간경변증, 간암, 간성 뇌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정맥류 출혈, 뇌 독소 축적으로 인한 뇌 병증, 심부전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죠.

일반적으로 매일 알코올을 80g, 10년 동안 마시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주 1병에는 약 50g의 알코올이 들어 있으므로, 매일 소주 한 뼘 반 이상을 10년 동안 마시면 간경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술을 과도하게 마셔서 간이 손상된 환자들은 피부가 어둡고 마른 체형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콜성간질환 증상

알콜성간손상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전신통증을 동반한 체중감소, 식욕 저하, 전신 및 눈 주변에 황달, 발목이나 복부의 부종, 심한 경우에는 구토나 혈변등이 나타나죠.

간의 주요기능은 혈액의 독소를 제거하고 음식의 소화를 돕는 것이지만 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래는 구체적인 알콜성간질환과 그에 따른 증상입니다.



지방간

지방간 환자는 대체로 증상이 없거나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피로, 식욕 부진 등을 느낄 수 있죠.

보통은 큰 병이 아니라고 치부하지만 여기서 간이 더욱 손상되면 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금주와 동시에 생활습관 개선, 식습관 개선, 운동등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간의 크기가 증가하고 피검사를 통해서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AST),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 그리고 특히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염

알콜성간염은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나며 통증, 고열, 피로, 식욕부진, 체중 감소,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급성간염으로 인해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알콜성간염에 관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알콜성간염 증상, 검사, 치료 총정리




알콜성간경변증

간경변증은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조직이 경화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간의 정상적인 기능이 불가능해지며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복부 통증, 식욕부진, 체중 감소, 피로, 고열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간경변증이 진행되면서 복수(복강 내 물이 쌓이는 현상), 간성 뇌증(혼란, 인지 능력 감소, 혼수 등의 뇌기능 장애), 심장 및 순환계 이상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은 알코올 중독의 심각한 결과로 일단 발생하면 증상을 더 진행되지 않게 하고 약물치료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지만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알콜성간질환 치료

알콜성간질환 치료는 주로 세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알코올 섭취 금지, 지원적 치료, 그리고 증상 완화를 위한 대중요법

  1. 금주: 매우 1차원적인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금주는 알콜성간질환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금주를 하게되면 간세포의 추가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 간이 자체치료를 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간손상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2. 정규치료:  나타나는 증상에 대응하는 대응치료를 실시합니다. 예를들어, 통증이 있다면 통증관리, 복수가 찬다면 복수제어, 간성뇌증치료 등이 있죠. 또한 스테로이드와 펜톡시틸린 등의 약물을 투여해서 염증을 줄이기도 합니다. 간경변증 단계라면 간 이식 수술을 실행하기도 합니다.
  3. 보조치료: 간기능을 향상시키고 회복을 위해서 영양 보충, 비타민 보충, 충분한 휴식 등을 실시합니다. 특히 비타민B와 엽산은 간세포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의 상태를 개선시키는 약물은 집중적인 치료보다는 보조적 역할만 하게 됩니다.

또한 알콜중독증상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병행하게 되죠.




 

간과 알코올

그런데 간이 알코올을 처리하면서 간 세포가 손상받고 죽어가게 됩니다. 간은 놀라운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간세포를 만들 수 있지만, 장기간 알코올에 노출되면 이 재생 능력을 넘어서는 간 손상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간 장애를 남기게 됩니다.

간 손상은 크게 네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섬유화, 그리고 간경변증입니다. 간경변증이 발생하면 간암의 위험도 함께 증가합니다.

간의 회복은 주로 금주를 통해 가능하며, 특히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 초기 단계에서는 금주만으로도 간의 상태가 상당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간이 섬유화되거나 간경변증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간 기능을 복구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를 중단한다면, 예상되는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음주 습관

많은 사람들이 술을 즐기지만, 이는 항상 적절한 양과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매일 밤 술을 마시는 습관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간을 보호하려면, 적당한 양의 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편, 일부 사람들은 술을 끊는 것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의존, 중독 치료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같은 주변인들 그리고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술을 적절히 마시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이를 지키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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