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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골절 치료, 수술, 재활 총정리

손가락골절

손가락골절 치료, 재활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손가락골절

손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체부위이며, 손가락은 다른 뼈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골절은 쉽게 일어나곤 합니다.

예를 들어, 농구를 하다가 공에 맞는다던지, 넘어진다던지, 문틈에 끼인다던지 하는 경우죠.

손가락 골절은 뼈에 금이가거나 부러져서 파열된 상태를 말하며  염좌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흔히 삐었다고도 불립니다.

염자든 골절이든, 처음에는 확신하기 어려우며 엑스레이를 찍어서 확인해야 합니다.

손가락 골절의 경우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기능적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그렇기에 치료와 동시에 재활이 매우 중요하죠.




손가락골절 치료

수술과 비수술

골절의 경우에는 손상 정도와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뼈가 단순히 금이 간 경우나 굳이 조정할 필요가 없다면 깁스로 고정을 해서 비수술적인 치료로 충분히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뼈가 많이 어긋난 상태이거나, 관절 면이 어긋나는 경우, 심하게 파편화 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골절과정에서 조각난 뼈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작은 뼈 조각들은 수술 시 대부분 제거됩니다.

그러나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에 있는 뼈 조각들은 그대로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작은 뼈 조각들은 재생과정에서 붙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들이 별도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뼈가 다시 자라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립니다.

뼈가 완전히 회복되면, 골절이 있었던 부분이 원래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게 되는데, 이는 뼈의 자연스러운 회복 능력 덕분입니다.

 

뼈가 잘못 붙는 경우

뼈가 부러지고 잘못 붙을 경우에는 휘거나 관절이 탈구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인대가 잘못 붙어서 손가락이 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인대성 각골”이라고 부르며, 뼈가 휘어진 것이 아니라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

손가락 깁스를 몇 주 이상 지속할 경우 인대가 굳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때 손가락을 강제로 구부리면서 인대를 스트레칭해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인대가 굳어서 구부리는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골절 후 합병증

그렇다면, 골절 후에는 어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골절 후 합병증은 다양하며, 손상된 부위,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골절이 복잡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감염, 혈전증, 신경손상, 관절의 불완전한 회복 등이 있습니다.

이런 합병증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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