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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원인 및 치료 총정리 (흰머리 나는 이유, 새치 뽑으면?)

새치

새치 는 종종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를 가리키는 말로 잘못 해석되곤 합니다. 실제로 새치와 흰머리는 동일한 의미이죠.

오늘은 새치 원인 및 치료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새치 원인

멜라닌 세포감소

새치 일반적으로 머리카락, 코털, 눈썹, 속눈썹 순서로 생깁니다.

머리카락에 새치가 먼저 나는 이유는 다른 부위에 비해 모발의 수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확률상 머리에서 먼저 나게 되죠.

새치는 모근에 위치한 멜라닌을 생성하는 세포의 기능이 감소함에 따라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전적 요인도 큰 역할을 합니다.

부모님 중 새치가 빨리 나고 많다면 그 자녀들 역시 일찍 동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도 새치가 없다면 자녀들도 없을 가능성이 높죠.




다른 질병과 연관

흰머리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 악성 빈혈 등 자가면역 질환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백반증이 두피에 생긴 경우, 해당 부위의 털은 흰색을 띠게 됩니다.

대상포진 등의 염증성 질환 이후 해당 부위의 머리털이 흰머리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원형 탈모증이 회복된 후 자라는 머리카락 역시 흰색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치를 뽑으면?

‘흰머리 하나를 뽑으면 그 자리에 두 개’

한 번쯤 들어본 속설입니다. 하지만 이 속설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흰머리를 뽑으면 모낭염이 생기거나, 견인성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흰머리는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 치료법

새치는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새치의 원인이 다른 질환 때문이라면 그 질환을 치료하고 흰머리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낭의 멜라닌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미래의 치료법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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