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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원인, 치료, 전염, 자연치유

눈다래끼

 

눈다래끼 는 눈주변의 작은 기름샘에서 발생하는 화농성 염증입니다.

눈은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죠.

오늘은 눈다래끼의 원인, 치료, 전염, 자연치유 등에 대해 모두 알아봅시다.

 

눈다래끼 종류

눈다래끼는 겉다래끼와 속다래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겉다래끼

눈의 바깥 부분에 위치하는 몰샘(Moll’s gland)은 속눈썹 주변에서 땀을 분비하고 짜이스샘(gland of Zeis)은 기름 성분을 분비합니다. 이 부분에  생긴 염증을 겉다래끼(외맥립종, external hordeolum)라고 합니다.




속다래끼

반대로 눈의 안쪽으로 갈수록 마이봄샘(Meibomian gland)은 눈물층의 기름성분을 분비하는데 이 곳에 생긴 염증을 속다래끼(내맥립종, internal hordeolum)라고 부릅니다.

 

눈다래끼의 원인

눈다래끼의 원인은 주로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이라는 균에 감염이되어 분비구의 출구가 막히거나 분비가 지체될 경우 발생하는 화농성 염증입니다.

쉽게 말해서 기름을 분출하는 입구가 막혀서 분비가 안되거나 지연되어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눈다래끼 치료

눈다래끼의 경우는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하지만 낫는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싶다면 항생제 성분이 있는 안연고나 안약을 바르면 되며, 온찜질을 해주면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집에서 처치할 수 있는 방법

먼저 집에서 실행 가능한 첫 번째 방법은 온찜질입니다. 따뜻한 물에 젖은 수건을 준비하여 하루에 두 세 번, 5~10분간 눈꺼플 위에 올려둡니다. 이 방법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름샘을 뚫어 다래끼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병원치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래끼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안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안과에서는 안약, 안연고나 먹는 항생제를 처방하며 이는 상태가 개선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다래끼가 크게 발생하거나 계속되는 경우에는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칼로 다래끼를 부분의 절개해 염증 제거하거나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치료는 집에서는  감염의 위험과 눈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집에서는 실시하면 안됩니다.

 

눈다래끼 예방

꺼플의 다래끼는 사람마다 발생 빈도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 한 번도 겪지 않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몇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꺼플의 기름샘 관리가 중요하며 이는 다래끼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를위해 눈꺼플에 온찜질을 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 눈마사지 제품으로 나온 찜질팩이나 마사지 기계를 사용해서 주기적으로 눈 찜질을 해줍니다.

 

다래끼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눈의 문제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큰 불편함 없이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 건강을 위해 꾸준한 눈꺼플 관리를 잊지 말고,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래끼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거나 피부로 배출되어 사라집니다. 이 과정은 뜨거운 찜질을 통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콩다래끼는 약 50%의 경우에서 보존적 치료, 예를 들어 뜨거운 찜질이나 눈꺼풀 마사지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균 감염이 함꺼풀에 있는 것이 확인되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 항생제 안약을 바르면 주변 속눈썹뿌리로 감염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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